시민과함께과학은 고등과학원 Open KIAS 센터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과학자들이 실제로 활용하는 방대한 양의 자료를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이 직접 연구 자료를 가공하여 연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과학자들은 시민들의 결과를 이용하여 더 유의미한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과학 연구의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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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오모스 설치 |
다양한 경관에 오디오모스(녹음기)를 설치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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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 데이터 수집 |
오디오모스(녹음기)를 수거하여 소리를 모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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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 데이터 분석 |
어떤 생물의 소리인지 분석합니다 | |
개구리 울음소리는 번식기에 수컷이 암컷을 부르는 일종의 사랑 노래예요. 몇몇 종의 수컷은 짝을 부를 때뿐만 아니라 자신의 텃세권을 알릴 때에도 소리를 내요.
메뚜기목은 다른 곤충 목과는 다르게 소리를 내는 기관과 소리를 듣는 기관을 가지고 있어요. 소리를 내어 암컷을 유인해요.
[ 매미류 ]여름을 알리는 매미는 약 7년 묵은 소리꾼이죠. 땅속에서 유충으로 실력을 갈고닦은 뒤 탈피 과정을 거쳐 진정한 가수가 돼요. 불과 2주의 전성기만을 보내며 열정을 다할 매미 공주를 찾는답니다. 기다림의 아이콘 매미, 여름엔 그들의 노래와 열정을 함께 느껴봐요.
조류는 의사소통, 위험 알림, 새끼 보호, 구애 활동을 위해 소리를 내요. 우리나라에는 약 400여 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 우리 근처에 어떤 조류가 살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아요.
고라니는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무서운 울음소리를 가졌답니다. 울음소리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고, 다른 고라니의 관심을 끌어냅니다. 또한, 위험에 처했을 때 울음소리를 사용하여 위협을 알리기도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