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목

© 국립생물자원관

여치
Gampsocleis sedakovii obscura


서식지: 한반도 전역

출현 시기: 6~9월

특성: 해가 잘 드는 산지 가장자리의 풀밭이나 덤불에 산다.

울음소리 특징: ‘찌르르찌르르’ 하는 베틀과 비슷한 소리를 연속해서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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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날개여치
Gampsocleis ussuriensis


서식지: 계곡, 강변, 해변 등 저지대 풀밭

출현 시기: 7~10월

특성: 억새나 갈대밭을 좋아한다. 6~8월에 가장 많이 출현한다.

울음소리 특징: 단조로운 ‘기~익’ 하는 울음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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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여치
Paratlanticus ussuriensis


서식지: 야간 산지 덤불, 등산로 관목이나 바닥

출현 시기: 7~10월

특성: 수컷은 야간에 풀숲 바닥에 숨어 뚜렷하게 짧은 음절을 반복한다.

울음소리 특징: 한 음조는 ‘치릿-’하며 0.3초간 짧게 이루어지는 단음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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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여치
Eobiana engelhardti engelhardti


서식지: 연못, 물가, 강변, 습지의 풀밭

출현 시기: 6~8월

특성: 수컷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운다.

울음소리 특징: ‘치르르’ ‘치르르르’ 하며 운다. 한 음조는 1.4초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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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이
Hexacentrus japonicus


서식지: 산지 주변 풀밭, 도시 공원에 흔함

출현 시기: 7~10월

특성: 수컷은 한 곳에서 울다가 방해를 받으면 다른 곳으로 날아가 다시 울기 시작한다.

울음소리 특징: ‘쓰이익-쩍’ 하는 특징적인 울음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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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다리실베짱이
Phaneroptera nigroantennata


서식지: 어둡고 습한 산지의 관목, 덤불 위에 흔함.

출현 시기: 8~11월

특성: 수컷은 주로 야간에 덤불 잎사귀 위를 돌아다니며 짧고 약하게 운다.

울음소리 특징: ‘찌잇-찌잇’ 하고 짧게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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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날개중베짱이
Tettigonia dolichoptera


서식지: 저지대의 물가, 계곡, 풀밭, 나무 위

출현 시기: 7~10월

특성: 수컷은 야간에 가시덤불 속이나 나무 꼭대기 위에

숨어서 운다.

울음소리 특징: ‘시르르르르르르’ 하는 울음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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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베짱이
Tettigonia ussuriana


서식지: 전역, 중고지대의 풀밭 나무 위

출현 시기: 7~10월

특성: 수컷은 야간에 가시덤불 위나 나무 꼭대기 위에서

숨어서 운다.

울음소리 특징: ‘치르르르르르르르르르’ 하며 장시간에 걸쳐 단순음절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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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짱이
Phaneroptera falcata


서식지: 너른 풀밭, 저지대에서 고지대까지 두루 서식

출현 시기: 6~11월

특성: 지역에 따라 연 2회 출현할 수 있다.

울음소리 특징: ‘츱’ 하는 약한 음절을 불규칙하게 반복하다가

1.2초 가량의 뚜렷한 울음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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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베짱이
Ducetia japonica


서식지: 공원, 풀밭, 덤불의 잎사귀 위에 흔함

출현 시기: 8~11월

특성: 수컷은 야간에 덤불이나 가지 위에 앉아서 1분 미만으로 끝나지만 특유의 점점 강해지는 음향신호를 보낸다.

울음소리 특징: ‘칫칫칫칫칫칫칫~ 치잇-치잇- 치이이잇-’ 처음에는 서서히 단순 음절로 반복되나 클라이맥스로 가면서 점점 빨라지다가 갑자기 곡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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쌕쌔기
Conocephalus chinensis


서식지: 경작지, 습지, 하천변의 풀밭에 흔함

출현 시기: 6~11월

특성: 수컷은 주로 낮에 풀줄기에 붙어 울며 소리는 가늘고 약한 편으로 연속 반복음을 1분 이상 되풀이한다.

울음소리 특징: ‘시리리리리리리리-’ 하며 울음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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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꼬리쌕쌔기
Conocephalus exemptus


서식지: 강변, 논밭, 산길 주변 풀밭에 흔함

출현 시기: 7~10월

특성: 인기척이 나면 풀 뒤쪽에 숨거나 재빨리 도망간다. 각종 풀과 나뭇잎, 작은 곤충류를 먹는다.

울음소리 특징: ‘칫- 칫- 칫-’하는 규칙적으로 뚜렷한 곡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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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줄어리쌕쌔기
Xizicus coreanus


서식지: 그늘진 산지 숲속 나무 주변에 흔함.

출현 시기: 8~10월

특성: 수컷은 한밤중에 잎사귀에서 초음파성 소리를 낸다. 음향신호는 매우 미약한 음절로 짧게 끊어지는 소리이며 초당 8회 정도 반복한다.

울음소리 특징: ‘칙 츠르르 칙 칙 칙 칙 칙’하며 울음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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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부리
Ruspolia lineosa


서식지: 논밭 주변, 습지, 하천 제방 등 주로 저지대 풀밭에 흔함.

출현 시기: 7~10월

특성: 수컷은 앞날개를 비벼 울음소리를 내서 암컷을 유인한다.

울음소리 특징: ‘지이-’하는 단순 반복음을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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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귀뚜라미
Teleogryllus emma


서식지: 논밭, 풀밭, 야산, 공원 등 어디에나 흔하다.

출현 시기: 7~11월

특성: 수컷은 주로 야간에 어두운 구석에서 강약과 고저가 있는 뚜렷한 소절의 울음소리를 낸다.

울음소리 특징: ‘쮜쮜쮜쮜쮜 쮜리리리리릭’하는 울음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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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대가리귀뚜라미
Loxoblemmus doenitzi


서식지: 풀밭, 농경지, 공원 등에 흔함

출현 시기: 8~11월

특성: 수컷의 울음소리는 청명하고 날카로우며 7~9번의 단위음절을 빠르게 반복한다.

울음소리 특징: ‘끼끼끼끽 끼끼끼끼끽’하는 울음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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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락귀뚜라미
Loxoblemmus arietulus


서식지: 산지 낙엽층, 공원 풀밭, 인가 주변에 흔함

출현 시기: 7~11월

특성: 가을철 인가 주변에서 들을 수 있는 보편적인 귀뚜라미의 울음소리 가운데 하나이다.

울음소리 특징: ‘끼끼끼끼 끼끼끼끼’하는 울음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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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귀뚜라미
Truljalia hibinonis


서식지: 가로수, 정원수 등의 잎 위

출현 시기: 8~11월

특성: 벚나무, 치자나무 등 잎사귀 표면을 갉아먹는다. 날개가 발달하여 밤에 불빛에 날아온다.

울음소리 특징: 수컷은 밤중에 나무 위 잎사귀에서 뚜렷한 소리를 낸다. ‘리이- 리이-’하고 한 음절의 소리가 점차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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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귀뚜라미
Velarifictorus micado


서식지: 풀밭, 인가 주변에 흔함

출현 시기: 8~11월

특성: 수컷은 돌 밑에 작은 방을 만들고 숨어 있다.

울음소리 특징: ‘귀뚤귀뚤’하며 울음소리를 낸다. 수컷은 고온에서 초당 4번의 단위음절을 빠르게 반복하지만, 저온에서는 느린 음절을 천천히 수 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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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벌레
Meloimorpha japonica japonica


서식지: 땅 위 낙엽층, 썩은 식물 아래, 인가 주변 돌담

출현 시기: 8~10월

특성: 하나의 곡조는 5초 이상 유지되며 3~5마디의 짧은 음절이 반복된다. 상황에 따라 울음소리의 구조에는 변이가 많다.

울음소리 특징: 수컷은 야간에 ‘링- 링- 링’하고 매우 낭랑한 소리로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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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방울벌레
Polionemobius mikado


서식지: 인가, 공원, 산지 낙엽층이나 풀밭에 흔함

출현 시기: 7~10월

특성: 0.06초 정도의 매우 짧은 쉼을 간헐적이고 불규칙적으로 두며 이어간다.

울음소리 특징: 수컷의 대표적인 유인음은 ‘지이-’하고 거의 끊김이 없이 들리는 연속음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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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락방울벌레
Dianemobius nigrofasciatus


서식지: 공원의 잔디밭, 논밭 주변, 습한 풀밭에 흔함

출현 시기: 6~11월

특성: 지역에 따라 연 2회 출현한다.

울음소리 특징: 수컷의 울음소리는 ‘씨익- 씨익- 씨익-’하고 들리는데, 거의 1초마다 한 번씩 뚜렷한 하나의 곡조를 연속적으로 끊으며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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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사리
Mongolotettix japonicus


서식지: 산지의 양지바른 풀밭이나 공원, 무덤가

출현 시기: 5~9월

특성: 벼과 식물을 먹으며 한낮에 앞날개와 뒷다리를 비벼서 소리를 낸다.

울음소리 특징: ‘사사사삭, 사사사삭’하는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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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종다리
Svistella bifasciata


서식지: 야산에 매우 흔하다.

출현 시기: 7~11월

특성: 산지의 관목 나뭇가지 사이와 나뭇잎 위를 기어 다닌다.

울음소리 특징: 수컷은 밤낮으로 활발하게 울며 ‘후이리리리-’ 하는 연속음을 1분 이상 지속한다.